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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기간, 자격, 한큐에 정리

다이나빈 2025. 4. 24. 20:09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취업은 했지만 저소득으로 인해 자산을 모으기 어려운 청년층은 미래 설계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산 형성의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저소득 청년이 매월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금액을 지원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닌 청년 복지 정책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활용이 필요합니다.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모의계산가능)

지금 신청하기

✅ 신청조건(지원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며,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 15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자 (월 10만 원 이상)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 또는 50~100% 이하인 경우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으로 판단되며, 신청 당시 가구원 소득 확인 필요

※ 신청 시점 기준으로 판단되며, 가입 후 소득 변동이 있어도 지원 자격은 유지됩니다.

구분	차상위 이하 청년	차상위 초과 청년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근로소득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

차상위 이하(기초생활수급자 포함)와 차상위 초과 구간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또한, 신청자는 금융교육 수강 및 자립역량교육, 자금사용계획서 작성 등의 추가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 지원 내용

청년내일저축계좌의 핵심은 본인 저축에 대한 정부의 매칭 지원입니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는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구분	본인 저축액(월)	정부 지원금 (월)	3년 만기 시 총 지원금
차상위 이하 청년	10만 원 이상	30만 원	최대 1,08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	10만 원 이상	10만 원	최대 360만 원

여기에 자활근로를 병행하거나 복지사업 참여 시 추가 장려금(내일키움장려금, 수익금 등)을 받을 수 있어 총 수령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단,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은 환수되며 원금만 돌려받게 됩니다.

📅 신청 기간 및 방법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5월 2일(금)부터 5월 21일(수)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회원가입 후 ‘자산형성지원사업’ 메뉴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 선택
오프라인 신청: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신청 후 소득 및 재산 조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자는 개별 통보됩니다. 선정 이후 첫 저축을 시작하며, 통장을 지정 금융기관에서 개설해야 합니다.

📄 제출 서류

신청 시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신분증 사본
참여 신청서
소득 확인 서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 등)
주민등록등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자산형성계좌 교육 이수 증빙자료

지자체마다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유의사항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 저축이 아니라 자립을 위한 훈련과 교육이 포함된 제도입니다. 다음과 같은 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매월 10만 원 이상 납입 필수, 3년간 36회 이상 유지해야 함
자립역량 교육(총 10시간 이상)과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필수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 전액 반환
유사한 통장 사업(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도약계좌 등)과 중복 가입 불가
만기 후 자금은 자산형성 목적(주거, 창업, 교육, 결혼 등)에 사용해야 함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저축만을 유도하는 정책이 아닙니다. 이는 정부가 직접 개입하여 저소득 청년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게 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매월 10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금액으로 시작하여 3년 후 최대 1,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또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기에,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참여를 고려해보길 권장합니다. 복지와 금융,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이 제도(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